[프라임경제] KT(030200·회장 황창규)는 설 연휴를 맞아 올레샵에서 '당일배송'을 이용한 구매고객 중 2017명을 추첨해 선물을 증정하는 '새해맞이 당일 배송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23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이벤트는 올레샵에서 당일배송 서비스를 이용해 주문, 개통한 고객을 추첨하고 KFC치킨버켓 50명, 크리스피도넛 하프더즌 150명, 스타벅스 카페라떼 1817명 등 총 2017명에게 경품을 증정할 계획이다.
당첨자는 다음 달 22일 발표되며, 당첨 고객에게 기프티쇼가 발송될 계획이다.
편명범 KT 영업본부장(전무)는 "연휴 기간에도 전국 어디서나 편리하게 당일배송 서비스를 이용해 부모님과 자녀에게 휴대폰을 선물할 수 있어 고객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고객 관점에서 최고의 서비스와 다양한 프로모션을 준비해 사랑 받는 올레샵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KT 공식 온라인 몰인 올레샵은 2015년 3월 국내 통신업계 최초로 당일배송 서비스를 론칭했다. 당일배송 서비스는 오후 4시 이전 주문 고객은 전국 어디서나 원하는 곳으로 당일 퀵 배송하는 '바로 배송'과 가까운 대리점에서 직접 수령할 수 있는 '바로 픽업'을 고객이 선택해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