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LG디스플레이가 오름세다.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사업 성장에 따른 실적 개선 전망이 주가에 힘을 보태고 있다.
23일 오전 9시50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LG디스플레이는 전일대비 1.40% 오른 3만2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틀 연속 강세로, 장 초반 3만275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하기도 했다.
소현철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글로벌 프리미엄 TV 시장에서 OLED TV 패널이 대중화되고 있다"며 "중국시장에서도 선전할 것으로 보여 올해 실적이 개선돼 주가 강세를 보일 것"이라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