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에스티팜(237690)이 장 초반 강세다. 성장성 대비 저평가돼 있다는 금융투자업계의 분석이 주가에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23일 오전 9시15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에스티팜은 전일대비 3.03% 오른 4만7650원에 거래 중이다.
곽진희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예상실적 기준 주가수익비율(PER)은 13.5배로 매우 저평가돼 있다"고 진단했다.
또한 "에스티팜은 보유 현금성 자산이 1000억원을 웃돌고, 현재 주력 매출 중인 의약품 특허가 2026년 만료돼 연간 900억원에 달하는 EBITDA(법인세·이자·감가상각비 차감 전 영업이익) 창출이 가능하다"고 판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