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재무제표는 한 기업을 파악할 수 있는 중요한 자료다. 그러나 사업보고서만을 보고 기업에 대한 판단을 내려야 하는 일반인으로서는 무엇부터 봐야 하고 어디부터 봐야 하는지 가늠하기 쉽지 않다.
이 책은 이런 애로 사항을 고려해 각 산업별로 중요한 포인트 위주로 사업보고서에 접근했고, 투자자로서는 어떤 기업에 투자해야 하는지도 다루었다. 한마디로 실전용 재무제표 분석 책이라 할 수 있다.
제조업, 제약·바이오산업, 도·소매업, 수주산업으로 업종을 나누고 각 업종별 핵심 포인트를 찾아 분석해 내는 과정을 일반인의 눈높이에서 최대한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고 있다. 박동흠 지음, 부크온 펴냄, 가격은 2만2000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