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이천시(시장 조병돈) 중리동주민센터(동장 황인달)는 지난 16일부터 정유년(丁酉年) 새해를 맞이해 중리동 관내 19개곳의 경로당을 순회하며 주민의 의견을 청취하는 등 현장중심 열린 행정을 실천했다.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된 이번 순회 방문은 2017년 인사이동으로 중리동을 새롭게 이끌어 갈 황인달 동장의 취임인사와 함께했다.
특히 이번 방문은 경로당 이용에 대한 불편 사항 및 마을 주민숙원사업 건의 등 어르신들의 의견을 듣기 위한 자리로 마련된 것.
경로당의 한 어르신은 "추운 날씨에 경로당을 직접 방문하여 의견을 들어주어 고맙다"면서 "앞으로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지낼 수 있는 시책을 펼쳐 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황 동장은 "앞으로 경로당을 수시로 방문하여 어르신 및 주민들과 소통하고 주민 편의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