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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탄플랫폼 '윈벤션' 서울가요대상 생중계 누적 접속 148만 돌파

황이화 기자 기자  2017.01.20 17:4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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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디지털 콘텐츠 플랫폼 기업 타이탄플랫폼(대표이사 윤재영)은 자사 동영상 플랫폼 '윈벤션'에서 독점 생중계한 '제26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이하 서울가요대상)' 누적 접속자수가 148만명을 돌파했다고 20일 밝혔다.

타이탄플랫폼은 행사 당일 오후 5시 레드카펫 행사부터 7시에 시작된 본 행사 동안 접속자 수가 폭발,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은 EXO(엑소)가 앵콜 곡에서 동시접속자 수 27만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정영석 타이탄플랫폼 마케팅전략본부장은 "윈벤션의 첫 라이브 스트리밍 서비스인 데다 북미와 유럽지역까지 송출하는 부담이 있었지만 무사히 생방송을 마쳐 매우 감격스럽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온라인으로 콘텐츠를 소비하는 10~20대와 한류를 사랑하는 해외 팬을 위한 콘텐츠 및 서비스를 꾸준히 기획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타이탄플랫폼은 이날 생중계한 레드카펫과 본 행사 영상 모두를 20일 윈벤션에서 다시 시청할 수 있도록 제공할 예정이다. 생중계되지 않은 비공개 영상 등 비하인드스토리 영상도 곧 선보이겠다는 계획이다. 

이외에도 윈벤션의 오리지널 콘텐츠 확보를 위해 이날 레드카펫 사회를 맡은 배우 설인아와 B1A4 래퍼 바로 주연의 웹무비 '눈을 감다'를 제작 중이며, 오는 3월 윈벤션에서 공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