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푸른진주시민위원회는 20일 위원 및 단체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7회 푸른진주21 추진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2016년 푸른진주시민위원회 정책분과 사업과 시민실천분과 사업에 대한 활동내용과 2017년 사업계획에 대한 보고에 이어 푸른진주 조성 우수사례 공모에 입상한 단체와 학교에 대해 시상했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푸른진주시민위원회는 환경적으로 지속가능한 도시발전을 마련하고,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푸른진주21 실천 등 친환경적인 녹색도시 진주건설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김철호 위원장은 "푸른진주시민위원회가 시정에 협력하고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는 민관협력의 좋은 사례가 되기를 바란다"며 "진주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21세기 푸른도시 진주건설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창희 시장은 축사에서 "진주시는 건강 100세 시대를 대비해 진주역사와 문화가 깃든 비봉산 제모습찾기 사업 등을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도심 속 힐링숲을 조성과 자전거도로 인프라를 확충해 친환경 녹색도시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