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라임경제] 한국남동발전은 20일 경상대학교 국제어학원 대강당에서 삼천포발전본부 등 발전소주변지역 초·중등학생 105명 대상으로 '2017 KOEN 드림키움 영어스쿨'의 수료식을 개최했다.
KOEN 드림키움 영어스쿨은 미래인재양성을 목표로 남동발전 발전소(삼천포, 영흥, 분당, 여수, 영동) 주변지역에 거주하는 학생들에게 수준 높은 교육기회를 제공하는 대표적인 사회공헌 사업으로, 올해까지 296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이번 영어스쿨은 지난 10일 경상대학교 국제어학원에서 입소식을 갖고 11일간 합숙했으며, 경상대학교 원어민 강사진과 학생들이 24시간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해 다양한 상황영어 학습과 토론 등으로 영어실력을 크게 향상시켰다.
안찬성 한국남동발전 사업지원처장은 "한국남동발전은 앞으로도 발전소 주변지역의 주민들과 상생하고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