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양평군(군수 김선교)양서면 적십자봉사회는 지난 18일 설 명절을 앞두고 관내 어려운 이웃을 대상으로 사랑의 떡국 만들기 행사를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적십자봉사회는 대상자가 편리하게 조리해 먹을 수 있도록 떡과 만두, 전과 물김치 등을 직접 만들어 관내 소외계층 49가정에 전달까지 끝마쳤다.
서동숙 양서면 적십자봉사회장은 "외롭고 어렵게 생활하는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위안이 되길 바라는 회원들의 마음들을 모아 준비했으며 회원들이 바쁜 일상에도 지역의 어려운 분을 위한 봉사에는 모두 내 가족의 일처럼 기쁜 마음으로 참여하고 있다"고 회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한편 양서면 적십자봉사회는 독거노인 반찬배달, 주거환경개선 지원, 이발 및 미용 봉사, 목욕봉사, 행복밥상 진행,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각종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