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혜인 기자 기자 2017.01.20 10:54:19
[프라임경제] GS칼텍스는 긍정 에너지를 나누고 활력 넘치는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헬로먼데이'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월요일이 즐거워지면 대한민국이 즐거워진다' 는 슬로건을 내걸고 진행하는 헬로먼데이 캠페인은 한 주의 시작인 월요일에 특별한 기회를 마련해, 월요병을 앓는 대한민국 직장인들과 긍정적인 삶의 에너지를 나누고 기업 구성원 모두가 함께 즐거워지는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캠페인에 선정된 기업에게는 직원들과 함께 나눌 수 있는 특별한 월요일 서프라이징 프로그램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바쁜 업무가 시작되는 힘겨운 한 주의 시작이었던 월요일을 여유를 되찾고 즐거운 에너지를 충전하는 날로 시작할 수 있게 된다는 게 GS칼텍스 측 설명이다.
아울러 헬로먼데이 캠페인은 월요일에 색다른 출근을 경험하게 될 기업을 KBS '개그콘서트'의 가상광고로 공개한다. 컴퓨터 그래픽을 이용한 가상광고를 통해 기업 대표가 해당 기업의 임직원들에게 다음날 진행되는 특별한 월요일 공약 메시지를 전달하면서 일반 시청자들에게도 즐거움을 줄 수 있다.
박지선 GS칼텍스 브랜드관리팀 차장은 "개그콘서트는 직장인들의 '월요병'을 대변하는 프로그램으로 '개그콘서트가 끝나면 직장인들은 우울해진다'는 말이 있을 정도"라고 이번 캠페인의 취지를 설명했다.
이어 "직장인들이 가장 우울해하는 순간에 서프라이즈 월요일을 선물하자는 역발상에서 나온 아이디어로, 헬로먼데이 가상광고를 통해 개그콘서트의 시그널 음악을 우울함의 대명사가 아닌 즐거운 월요일 이벤트를 기다리는 설레임의 시그널로 만들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GS칼텍스 헬로먼데이 캠페인 신청은 오는 3월1일까지 SNS를 통해 진행된다. 간단한 회사 소개와 사연 접수를 통해 10개 기업을 선정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