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포스코(회장 권오준)가 포스코 중소기업컨소시엄 운영위원회 지난해 하반기 교육 우수 회원사 포상을 실시했다.
지난 17일 광양기술교육센터(금호동 소재)에서 열린 수여식에서 외주파트너사 '케이원테크(대표 조영준)'와 공급사 '광양로공업(대표 박형규)'이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두 회사는 지난해 하반기 포스코 중소기업컨소시엄 교육에 적극 참여해 직원의 직무역량향상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포스코 중소기업컨소시엄 운영위원장인 양흥열 노무외주실장 명의의 표창장과 포상금을 받았다.
우수 회원사 선정기준은 회원사별 직원 인당 컨소시엄 교육참여 시간(집합교육 100%, e러닝 50%반영)으로 순위를 정하며 2008년부터 교육 관심도 및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반기별로 100인 이상 기업과 100인 미만 기업 2개 회사를 선정 포상한다.
수상 소감에서 케이원테크 조영준 사장은 "교육이 안전과 작업품질에 직결됨을 깊이 인식하고, 전직원의 교육열정이 더욱 높아질 수 있도록 모든 지혜를 모아 컨소시엄 교육에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광양로공업 박형규 사장은 "포스코 중소기업 컨소시엄과의 인연이 구성원들의 역량강화에 크게 기여하였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교육프로그램 참여로 동반성장 하는 회사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스코 중소기업컨소시엄은 포스코의 축적된 교육훈련 인프라를 활용, 중소기업 재직근로자에 대한 직무능력 향상훈련을 실시해 기업 경쟁력을 향상시키는 인력개발 사업으로 2005년부터 많은 중소기업에 다양한 교육훈련을 지원해 오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