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토크쇼기획자겸 사회자로 활동하는 힐링영(가명)과 이산호 셰프, 연예인 이승광이 지난 18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코쿤홀에서 힐링을 주제로 한 힐링푸드토크쇼 '셰프와의 한끼'를 진행했다.
이 행사는 힐링영, 이승광, 이산호가 사회를 맡고, 게스트 셰프로는 디저트바를 운영하는 뉴질랜드출신의 저스틴리 셰프, 산삼을 재료로 음식을 만드는 이상우 셰프가 초청됐다.
셰프들은 삶을 이야기하면서 무대에서 쿠킹시연을 보여주고 관객들이 시식할 수 있는 시간도 가졌다.
저스틴 셰프는 인생을 바꿔준 감명깊은 영화로 '러브레서피'를 소개했으며 이상우 셰프는 산삼에 대한 재미있는 이야기로 관객들의 관심을 모았다.
이 토크쇼는 어려운 환경에 처해있는 청소년들의 꿈을 찾아주는 일에 기부를 하고자 기획됐다. 어려운 환경에서 셰프를 꿈꾸는 청소년들에게 재능기부와 강연을 통해 도움을 주고 있다.
또한 향후 셰프 이외에 다양한 직업을 꿈꾸는 청소년들에게도 도움을 줄 예정이다.
한편, 한 달에 한 번 영화와 음악이 함께하는 푸드토크쇼가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매번 참여하는 게스트 셰프들의 음식을 맛볼 수 있다. 참여 신청 정보는 힐링패밀리 페이스북페이지를 통해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