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세종텔레콤(대표이사 서종렬·정진우)은 지난 18일 중국 북경에서 모바일 플랫폼 운영 및 콘텐츠 사업자인 중국 QTT(그룹)글로벌유한공사(대표이사 자오즈민)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QTT(그룹)글로벌유한공사는 모바일 인터넷과 무선통신 등 기술을 운용해 뮤직·게임·카툰·도서·앱서비스·모바일인터넷상품 개발 등 모바일 관련 서비스 중이다.
세종텔레콤은 이번 MOU를 통해 중국 모바일 사업 협력과 국내를 방문하는 중국인(요우커) 대상 맞춤형 모바일 상품 공동 제공 등 급증하고 있는 중국 모바일 시장 및 글로벌 마켓 대상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
특히 콘텐츠 플랫폼 기반 ICT 생태계 구성과 모바일시장에 혁신적 서비스 제공 등 기존 사업자와는 차별화된 고객 중심 서비스로 경쟁력을 확보하고 콘텐츠 기반의 MVNO(알뜰폰) 요금 상품도 확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