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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3 '몬슈리' 클랜 시스템 도입

클랜 기반 다양한 업데이트 진행

김경태 기자 기자  2017.01.19 14:2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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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네시삼심삼분(대표 장원상·박영호, 이하 4:33)이 서비스하고 스마트스터디가 개발한 몬스터 포획 역할수행게임(RPG) '몬스터슈퍼리그(이하 몬슈리)'에 클랜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19일 밝혔다. 

클랜 시스템은 게임 친구들과 모임을 구성하고 함께 클랜을 성장시켜 나가는 콘텐츠로 최대 30명까지 한 길드에 가입 가능하다. 

클랜을 생성하기 위해서는 100만 골드가 필요하며, 생성 후에는 구성원끼리 서로 대화할 수 있는 전용 채팅 창과 클랜원 정보를 볼 수 있는 전용 클랜 페이지를 이용할 수 있다. 

클랜 시스템과 함께 클랜 친구끼리 힘을 모아 거대 보스를 제압하는 클랜 보스전도 추가됐다. 클랜 보스전은 주중에 매일 두 번씩 진행하는 보스 레이드로 총 16마리의 스타몬 덱을 구성해 전투에 참여 가능하다. 

전투를 완료할 때마다 클랜 포인트와 보석, 골드 등 보상을 지급받으며, 최종 보스전이 완료되면 각 클랜원은 기여도에 따라 추가 보상을 받는다. 

박영호 4:33 대표는 "클랜 시스템은 '몬스터슈퍼리그'의 핵심 콘텐츠로 이용자 간 밀접한 커뮤니티를 형성해 최고의 클랜으로 성장하는 즐거움을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클랜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업데이트를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몬슈리'는 다양한 지역을 모험하며 발견한 몬스터를 수집하고 전투를 통해 함게 성장하는 포획 RPG로, 카툰 랜더링으로 구현한 깔끔한 그래픽 요소와 게임 내 몬스터들의 귀엽고 아기자기한 외형으로 전 세계 이용자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일본 앱스토어에서는 1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태국 3위, 싱가포르 5위 등 10여개 국가에서 10위 권에 진입하는 등 글로벌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