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김철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안산 상록을·사진)은 오는 21일 첫 번째 의정보고회를 갖는다고 19일 밝혔다.
의정보고회는 21일 오후 4시, 안산시 월피공원 인근 안산시 민방위교육장(상록구 예술광장 1로 31번지)에서 열린다. 20대 국회 임기 개시 후 8개월간의 의정활동과 성과를 담은 영상물이 준비된다. 이어 김 의원의 인사말과 PPT 자료화면을 바탕으로 △국회 농림축산품해양수산위원회와 국정감사 활동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 △지역구 주요현안사업의 예산확보 성과와 함께 대통령 탄핵정국 관련 상황 등을 소상히 지역주민들에게 보고할 예정이다. 
특히 20대 국회에 처음으로 진출한 이후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을 위한 노력과 세월호 선체인양 상황 등을 보고하는 시간을 갖는다. 그리고 전국적으로 수많은 가금류의 살처분 피해를 초래한 고병원 조류 인풀루엔자(AI) 방역상황과 대책마련 촉구 등 왕성하고 성실한 의정활동에 대해서도 소개할 예정이다.
김 의원은 이번 보고회와 관련,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은 채 20대 국회에 등원하면서 다짐했던 민생국회, 일하는 국회를 만드는데 앞장서는 한편, 사회적 약자를 대변하고 지역발전, 국가발전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