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재덕 기자 기자 2017.01.19 10:01:53
[프라임경제] 삼성전자가 올해 첫 스마트폰으로 영 프리미엄(Young Premium) 타겟의 2017년형 '갤럭시 A5(Galaxy A5)'를 19일 출시한다.
이 제품은 이달 초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린 CES 2017에서 첫선을 보이며 관람객들의 뜨거운 호평을 받은 바 있다.
2017년형 갤럭시 A5는 언제 어디서나 사진을 찍어 인증하는 젊은 세대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차별화된 카메라 기능과 트렌디한 디자인, 뛰어난 방수방진 등 삼성전자 플래그십 스마트폰의 혁신적인 기능을 대거 탑재했다.
삼성전자는 전후면 모두 F1.9의 1600만화소 카메라를 탑재하는 등 카메라 성능 향상에 힘썼다. 특히 디스플레이 광원으로 조명 효과를 내는 '셀피 플래시' 기능으로 만족스런 셀피를 촬영할 수 있다.
또한 카메라 촬영 버튼을 화면 내에서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는 '플로팅 카메라 버튼'과 스와이프 동작만으로 다양한 촬영 모드와 16개의 필터를 빠르게 선택할 수 있는 UI로 쉽고 즐거운 사진 촬영이 가능하다.
이외에 IP68 등급의 방수∙방진 기능을 탑재했으며 지문인식으로 더욱 안전하고 간편한 삼성 페이, 데이터와 이미지를 손쉽게 백업할 수 있는 삼성 클라우드 서비스도 지원한다.
2017년형 갤럭시 A5는 블랙 스카이, 블루 미스트, 피치 클라우드 등 세 가지 색상으로 이동통신 3사를 통해 출시되며, 출고가는 54만8900원이다.
삼성전자는 2017년형 갤럭시 A5 출시를 기념해 19일부터 26일까지 홍대 커피스미스에서 라운징 (Lounging) 콘셉트의 색다른 제품 체험 공간인 '2017 갤럭시 A 라운징'을 운영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2017년형 갤럭시 A5는 플래그십 모델의 프리미엄 기능을 더욱 트렌디하고 즐겁게 만날 수 있는 제품"이라며 "꾸밈없고 솔직한 매력으로 자신의 감성을 표현하고 공유하는 젊은 소비자들이 보다 편안하고 자유롭게 스마트폰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17년형 갤럭시 A5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이벤트 소개는 삼성전자 웹사이트(www.samsung.com/sec/galaxya2017)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