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더불어민주당 부산광역시당(위원장 최인호 국회의원)이 신입당원 환영회와 청년위원회, 대학생위원회 출범식 등을 잇따라 갖고 다가오는 대선에서 정권교체를 다짐한다.
'변화의 시작, 부산으로부터! 2017 정권교체의 힘'이란 주제로 열리는 신입당원 환영회는 20일 저녁 7시 부산일보 대강당에서 신입당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토크콘서트와 문화공연, 화합의 시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토크콘서트는 동아대학교 정희준 교수와 배재정(사상구 지역위원장) 전 의원의 사회로 박주민 국회의원이 게스트로 나서 현 시국과 정국 전망, 다가오는 대통령 선거 등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고 행사 중간에는 문재인 전 대표가 참석해 인사말도 할 예정이다.
이어 21일 오후4시에는 서면에 있는 노무현재단 부산지역위원회 강당에서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 청년위원회와 대학생위원회 출범식이 열린다.
출범식에서는 민주당 부산시당 위원장인 최인호 국회의원이 '2017 정권교체를 위한 청년·대학생의 비전과 역할'을 주제로 강연을 펼치고, '해외 청년정치 활동사례' 등에 대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된다.
참석자들은 출범식이 끝난 뒤 서면에서 열리는 제12차 부산시국대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