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정현복 광양시장이 지난 17일 제3차 현장행정의 날에 △광양시각장애인자립지원센터 개소식 △광양읍 목성지구 도시개발사업 현장 △마동저수지 생태공원 2단계 조성공사 현장을 차례로 방문했다.
정 시장은 광양시각장애인자립지원센터 개소식 행사에 참석해 시각의 상실로 심리적 불안과 일상생활의 어려움이 있는 시각장애인들을 격려하며, 지원센터가 시각장애인들의 든든한 후원자가, 편안한 보금자리가 되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광양읍권 인구 10만 명 정주기반 마련을 위한 목성지구 도시개발사업 공사현장을 방문해 관계 공무원들에게 남은 행정절차를 조속히 마무리하고, 사업시행자와 적극적인 협조로 빠른 시일 내에 착공이 될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지시했다.
목성지구는 6600여세대를 수용할 수 있는 대규모 도시개발지구로, 세풍·익신산단 가동, LF스퀘어 개장, 운전면허 시험장 운영 등 광양만권 개발에 따른 광양시 유입인구 수용을 위한 정주기반 마련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마지막으로 마동저수지 생태공원 2단계 조성공사 현장을 찾아 마무리 공사를 차질 없이 추진해 도시지역의 환경·생태·지형적 특징을 활용한 휴식과 생태체험 공간을 조속히 제공하도록 주문했다.
정 시장은 "올해도 현장에서 답을 찾는 생활밀착형 소통행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발로 뛰고 눈으로 직접 확인하는 역동적이고 생산적인 시정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