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영광 홍농읍 AI 예방을 위한 가금류 도태 및 수매 마무리

장철호 기자 기자  2017.01.18 15:53:23

기사프린트

[프라임경제] 전남 영광군 홍농읍(읍장 김연수)은 고병원성 AI 차단을 위하여 관내 소규모 가금류 사육농가 중 처분의사를 밝힌 126농가의 가금류에 대한 도태 및 수매를 마무리했다.

홍농읍 관계자에 따르면 AI가 발생한 전북 고창군과 인접한 지리적 여건상 AI 우려가 심각했다. 이에 사육 농가에 도태 및 수매를 추진하는 이유를 충분히 설명하고 설득한 결과 대부분의 가금류 사육농가가 도태 및 수매에 참여했다.

한편, 도태 및 수매절차 착수전 원활한 수매 진행을 위하여 자체계획을  수립하고 전직원을 수매수량 확인반, 포획 및 수거반, 수거후 방역실시반으로 각각 역할을 분담하여 진행했다. 

홍농읍은 일찍이 AI 감염우려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선제적 방역활동을 지속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