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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강협회 '제18회 철의 날' 포상 신청 접수

철강산업 중요성 인식·업계 자긍심 고취 목적…오는 3월7일 마감

전혜인 기자 기자  2017.01.18 11: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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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한국철강협회는 오는 6월9일 '제18회 철의 날'을 맞이해 철강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포상 추천을 받는다고 18일 밝혔다.

철강협회는 지난 2000년 국민들에게 철강산업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업계 종사자들에게 자긍심을 고취시키고자 현대식 고로에서 쇳물이 처음 나온 날인 6월9일을 철의 날로 제정, 매년 기념행사 및 모범 철강인을 선정해 포상한 바 있다.

이번 유공자 추천 대상은 철강관련 분야에서 5년 이상 근무하고 국가발전 및 철강산업 발전을 위해 공헌한 인물로, 내달 7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포상부문은 △철강경영발전 △철강무역통상 △철강 신수요 개발 △철강인사노무 △철강환경·안전·에너지 △철강기술 및 기능발전 △철강 정보화 △철강 자원재활용 △기타 철강발전부문 등이다.

한편, 철강협회는 지난해까지 △산업훈장 25명 △산업포장 17명 △대통령 표창 32명 △국무총리 표창 34명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 233명 포함 철강산업 발전 유공자 총 341명에게 정부포상을 수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