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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스카이라이프, 프랑스 '디아파종' 명품음반 특별편성

설 명절 시작되는 27일부터 스카이 울트라 오디오에서 선봬

황이화 기자 기자  2017.01.18 11: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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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KT스카이라이프(대표이사 이남기)는 오는 27일부터 '스카이 울트라 오디오(Sky Ultra Audio CD 클래식, 채널 109번)'에서 세계 3대 클래식 권위지 '디아파종(Diapason)'이 선정한 명반을 특별 편성한다고 18일 밝혔다.

영국의 그라모폰·BBC뮤직과 함께 세계 3대 클래식 권위지로 꼽히는 디아파종은 매달 10편의 '이달의 음반'을 선정, 발표하고 있으며 이 중 가장 뛰어난 음반에 매년 황금상을 수여한다.

이번에 스카이 울트라 오디오에서 선보이게 될 대표적인 음반으로는 △볼쇼이 오케스트라(보리스 카이킨 지휘)의 '유진 오네긴' △신고전주의 작곡가 겸 피아니스트 프란시스 풀랑크가 직접 연주한 '에릭사티의 음악' △ 바로크 첼리스트 브루노 콕세의 17·18세기 첼로 명곡 연주 음반 'Cello Stories' 등이 있다.

스카이 울트라 오디오는 국내외 음악사이트 및 유료방송 오디오 채널이 제공하는 192K 음질보다 2배 이상 뛰어난 리얼 384K 음질을 구현한다.

KT스카이라이프 관계자는 "이번에 스카이 울트라 오디오가 소개하는 디아파종 수상 음반들은 국내 음악사이트에서는 접할 수 없는 명반이라는 점에서 감상가치가 크다"고 설명했다.

특히 '스카이 울트라 오디오 CD 클래식'은 해외 유료방송 오디오 채널보다 많은 2만여곡의 음원을 확보하고 있으며 '스카이 울트라 오디오 K-POP'도 최신 인기가요 'Hot 150'을 매일 업데이트 중이다.

KT스카이라이프 관계자는 "스카이 울트라 오디오 채널과 공동으로 음악 마니아들을 대상으로 한 시청회 등 오프라인 이벤트를 추진할 계획"이라며 "고객 감동을 모토로 클래식, K-POP 마니아를 만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온·오프라인 프로그램들을 지속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