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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읽는 문화 확산' 청파도서관, 독서로 지역사회 공헌

‘독서토론 교육·연합 독서 토론’ 실시

박지혜 기자 기자  2017.01.18 09:5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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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용산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판수)의 청파도서관이 용산구의 책읽는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 중이라고 17일 밝혔다.

청파도서관은 △아이들을 위한 북스타트 △어르신들을 위한 북피니시 △한도서관 한 책읽기사업의 일환인 '독서토론 교육 및 연합 독서 토론'을 실시 중이다.

또한 인성 놀이터 서울까치서당·한학교실 운영, 신광여고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통한 구연동화, 종이접기 등 다양한 사업으로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있다.

아울러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주관사업인 '세종도서 선정·보급사업'을 통해 세종도서 문학 나눔 선정도서를 지원받아 책을 늘리고 있으며, 효창공원 내 지역 주민을 위해 설치한 숲속문고를 계속 점검하면서 도서를 보충하는 중이다.

이런 가운데 오는 25일에는 매월 마지막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두 배로 데이' 행사를 진행한다. 1인당 대출권수를 기존 3권에서 6권으로 2배 확대해 지역사회의 문화발전에 기여할 예정이다.

한편, 청파도서관은 주민등록상 서울시민이라면 누구든지 이용 가능하며 회원 가입 시 무료로 도서를 대출할 수 있다. 도서관 이용에 궁금한 사항은 청파도서관 홈페이지(http://cheongpalib.or.kr/)나 02-714-3931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