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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투자, 20일까지 파생결합상품 4종 모집

1년 동안 35% 초과 하락하지 않으면 6.90% 쿠폰 지급 후 청산

이지숙 기자 기자  2017.01.17 12: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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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하나금융투자(대표이사 이진국)는 파생결합상품 총 4종을 오는 20일 오후 1시30분까지 모집한다.

먼저 미국지수(S&P500), 홍콩지수(HSCEI), 유럽지수(EuroSTOXX50)를 기초자산으로 연4.60%의 쿠폰을 추구하는 '하나금융투자 ELS 6757회'가 있다. 만기는 3년이고 6개월마다 총 여섯 차례의 상환 기회가 주어진다.

상환조건은 최초기준가격의 △90% 이상(1차) △85% 이상(2~4차) △80% 이상(5차) △65% 이상(만기)이며 녹인은 없다.

단, 1년 동안 조기상환이 안되고 기초자산 가격이 최초 기준가격의 6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1년째 되는 날 연 6.90%의 쿠폰 지급 후 청산되는 '리자드 ELS'다. 조기상환 조건보다 1년 청산 조건이 더 좋은 상품이다.

또한 유럽지수, 홍콩지수, 미국지수를 기초자산으로 연 7.20%의 월지급식 쿠폰을 추구하는 '하나금융투자 ELS 6759회'도 모집한다.

만기는 3년이고 6개월마다 총 여섯 차례의 상환 기회가 있다. 월지급조건은 65% 이상이며, 상환조건은 최초 기준가격의 △95% 이상(1~2차) △90% 이상(3차~4차) △85% 이상(5차) △65% 이상(만기)이며 녹인은 없다.

'하나금융투자 ELS 6758회'는 미국지수, 홍콩지수, 유럽지수를 기초자산으로 연 5.40%의 쿠폰을 추구한다. 만기는 3년이고 6개월마다 총 여섯 차례의 상환 기회가 있으며 상환조건은 최초기준가격의 85% 이상(1~4차), 80% 이상(5차), 75% 이상(만기)이다. 녹인은 45%다.

마지막으로 '하나금융투자 DLS 1757회'는 두 가지 원유(WTI·BRENT)를 기초자산으로 연 5.70%를 수익을 얻을 수 있다. 만기는 1년이고 4개월마다 총 세 차례의 상환 기회가 돌아온다. 상환조건은 최초 기준가격의 85% 이상(1차), 80% 이상(2차~만기)이며 녹인은 55%다.

모집은 각 30억원 한도며 상품가입은 최소 100만원 이상, 100만원 단위로 청약이 가능하다. 각 파생결합상품의 쿠폰은 확정된 수익이 아니며, 운용결과 또는 중도환매에 따라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