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키움증권(대표이사 권용원)은 16일 오후 6시30분 여의도 메리어트 호텔에서 '2016 키움영웅전 실전투자대회' 시상식을 진행했다.
시상식에는 권용원 대표이사와 1억 클럽에서 수익률 1위를 차지한 필명 '지금'을 비롯한 20여명의 수상자가 참석했다.
키움증권이 지난 2016년 10월17일부터 11월25일까지 6주간 진행한 2016 키움영웅전 실전투자대회는 총 4157명의 주식 및 선물옵션 투자자가 참가했다.
대회 결과 주식리그 1억 클럽 1위 필명 '지금'(수익률 126%), 2위 '속깊은최사장'(116%), 주식리그 3000 클럽 1위 'soqi'(76%)는 각각 5000만원, 1500만원, 1000만원의 상금을 차지했다.
주식리그 500 클럽 1위 '주식은타이밍'(362%)과 100 클럽 1위 '썩은고구마'(158%)는 각각 500만원, 100만원의 상금을 받았다. 또 선물옵션리그 1위 '겸손하자'(120%)는 300만원의 상금을 획득했다.
이 외에도 주식 수익금 부문에서 '수퍼도날드임'과 '황금빛바다'가 각각 1500만원과 500만원의 상금을 챙겼으며, 해외선물리그 1위 '한요한해외선물'(70%)은 300만원의 상금을 수령했다.
염명훈 키움증권 리테일전략팀장은 "이번 실전투자대회에서는 총 60여명의 우수 참가자들이 수상했으며, 비대면 계좌개설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많은 참가자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키움증권은 대회기간 중 홈페이지 및 모바일을 통해 대회 중계 창을 운영했으며, 온라인 증권방송인 채널K에서 대회를 중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