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엔씨소프트(036570·대표 김택진)의 모바일 RPG(역할수행게임) '리니지 레드나이츠'가 신규 콘텐츠와 설날 이벤트를 17일 공개했다.

먼저 신규콘텐츠로 최고 레벨을 52에서 56으로 확장했다. 이용자들은 20종의 새로운 성장 퀘스트를 수행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캐릭터의 레벨과 스킬도 강력해진다. 또 새로 선보이는 영혼석 분해 및 교환 시스템을 활용해 각자의 취향에 맞춘 캐릭터를 키울 수 있다.
아울러 이용자 편의성도 개선했다. 요새전 연출과 UI 개선, 최적화를 통한 게임 실행 속도 향상 등을 적용했다.
이런 가운데 업체는 다가오는 설날을 맞아 17일부터 31일까지 '운수대통 설날' 이벤트도 진행한다. 모든 이용자가 참여할 수 있는 이번 이벤트는 게임 내 스토리 모드에서 한복을 입은 몬스터(장로)를 제압하면 얻게 되는 아이템으로, 각종 장비를 제작할 수 있다.
김현호 엔씨소프트 모바일 퍼블리싱 총괄은 "이번 업데이트와 이벤트를 통해 이용자 편의성을 높이고 리니지 레드나이츠 만의 참신한 콘텐츠를 보여주고자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