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라임경제] 순천시리틀야구단(단장 신민호)이 2017년 전국 리틀야구 동계스토브리그대회에서 우승했다.
순천리틀야구단은 결승전에서 안산시 리틀야구단에 13대 2로 승리했다. 팀은 지난해 KBO 총재배 U-12 전국 유소년야구대회에서도 3위에 올라 실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아울러 순천시는 총 10개 참가팀을 대상으로 지역 특산물인 낙안배와 순천단감을 지원했으며 보건소를 통한 의료지원에 나섰다. 또한 한국수자원공사 주암댐관리단이 대회 기간 생수 등을 제공하기도 했다.
한편 순천시 리틀야구단은 2015년 7월 창단됐으며 신민호 순천시의회 운영위원장이 단장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