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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민주 하남지역위, 시장 보궐선거 출마자 소견 발표

오수봉, 김상호 예비후보 출마의 변

안유신 기자 기자  2017.01.16 10:3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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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더불어민주당 하남지역위원회(위원장 김시화)는 지난 13일 지역위원회 사무실에서 1월 정기 운영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 하남시장 보궐선거에 출마 의사를 밝힌 오수봉, 김상호 예비후보의 출마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운영위는 오는 4월12일 시장 보궐선거와 관련해 중앙당에 예비후보 자격검증을 접수한 오수봉, 김상호 후보자가 출마의 변과 의견을 공유하는 기회로 마련됐다.

두 예비후보는 불미스러운 일로 공석이 된 하남시장직을 안정적으로 이끌고 '제2의 박근혜·최순실 게이트를 방지하기 위해 더민주 시장 후보경선에 출마하기로 했음을 밝혔다. 특히 국민주권시대의 토대를 마련하고 21만 하남시민들의 민심과 시대정신을 온전히 받들 수 있는 후보가 되겠다는 뜻도 강조했다.

이 자리에서 김시화 지역위원장은 "1월 정기 운영위원회에서 각 예비후보자를 모시고 당원들에게 이를 알리는 것이 위원장의 역할"이라며 "국정농단으로 천만 촛불국민은 공정한 나라, 원칙과 상식이 똑바로 선 나라를 만들라고 명령한 만큼 정치가 답할 차례"라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