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한진해운(117930)이 거래재개 첫날 급등락을 반복하며 주가가 롤러코스터를 탔다.
16일 오전 9시35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한진해운은 전날보다 6.99% 내린 133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장초반 한진해운은 전장대비 16.78% 오른 1670원을 찍고 변동성 완화장치(VI)가 발동됐으나 VI 해제 이후 급락세로 전환했다.
한국거래소는 지난 11일 한 차례 한진해운의 매매거래 정지를 시행했음에도 주가 상승세가 계속되자 지난 13일 매매거래를 다시 한 번 정지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