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뉴파워프라즈마(144960)가 오름세다. 중국 디스플레이 업체들의 투자가 계속되면서 중국 협력사인 뉴파워프라즈마의 본업이 성장할 것이라는 금융투자업계의 분석이 주가에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16일 오전 9시35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뉴파워프라즈마 주가는 전일대비 0.63% 오른 2만40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중국의 대규모 액정표시장치(LCD),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투자 수혜 기대감이 투자심리를 자극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홍종모 유화증권 연구원은 "CSOT, 샤프 등 중국 LCD 업체들의 11세대 설비투자 발표가 이어지고 OLED도 대규모 투자가 예정되면서 직접 수혜를 입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작년 말 기준 수주잔고는 450억원 수준으로 현재 570억~600억원 수준의 매출을 이미 확보했고 신규수주를 고려하면 올해 연간 매출 1000억원대 달성이 무난하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