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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9년 전통 이금기 굴소스, 편한 튜브형으로 변신 시도

'전통 고집'만 하지 않고 편의 증진 위해 혁신 결정

임혜현 기자 기자  2017.01.14 10: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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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중식뿐 아니라 한식·일식 등 다양한 요리에 감칠맛을 더해주는 만능소스인 굴소스도 소비자 편의를 위해 튜브 제품으로 나와 눈길을 끈다. 특히나 1888년 창립돼 굴소스의 원조로 세계 각지에 수출하고 있는 '이금기'에서 전통만을 고집하지 않고 이 같은 변화에 나선 것이라 더 이목이 집중된다.

굴소스는 오랫동안 갸름한 유리병에 담겨 판매돼왔다. 전통의 브랜드 이금기가 이 같은 포장을 고수해 마요네즈 등 여타 소스에 비해 변화가 늦었던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끈적끈적한 질감으로 소스가 조금 남았을 때에는 유리병 뒷부분을 쳐서 사용하는 소비자가 많다는 점을 반영, 결국 이금기에서도 최근 간편하게 짜서 쓸 수 있는 '프리미엄 굴소스 튜브형'을 출시해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용기 포장 방식 변화에도 '굴을 채취하는 광동성 사람들의 모습'을 담은 빈티지한 디자인을 입혀 역사를 강조했다. 167g 사이즈는 컴팩트한 사이즈에 깨질 염려가 없는 플라스틱 재질로 캠핑이나 아웃도어 활동 시 휴대가 용이하다. 367g은 가정용으로 적당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