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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청렴한 소리함' 통해 군민 의견 청취

안유신 기자 기자  2017.01.13 13:4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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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경기도 양평군(군수 김선교)은 지역발전을 위한 주민들의 소중한 의견을 모으기 위해 '청렴한(淸廉韓) 소리함'을 설치·운영 중이라고 13일 밝혔다.

13일 군에 따르면, 청렴한 소리함은 주민들이 군정 전반에 대한 의견은 물론 민원 처리에 대한 부당 사례, 불친절 사례, 공직자 부조리 등에 대한 의견 접수와 처리를 위해 마련됐다.

현재 군청 본청과 외청 등 11개소에 청렴한 소리함을 설치·운영 중이다.

군 관계자는 "청렴한 소리함은 기존 신고와 다르게 무기명으로 의견을 제출할 수 있어 신고자가 개인정보 노출에 따른 불안함을 사전에 차단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고 소개했다. 

또 소리함에 접수된 의견은 수시로 취합할 예정으로, 공직자 청렴교육과 대민 친절 교육 등에 대한 사례 자료로 활용할 계획도 전했다.

이금훈 홍보감사담당관은 "청렴한 소리함은 무기명으로 진행되는 의견 제출 창구로, 투명행정 실현과 청렴도 향상을 통해 궁극적으로 대민행정서비스의 질을 높이고자 하는 것이 목적"이라고 밝히며 "조금이라도 불편했던 점이나 개선하고자 하는 점에 대해서 많은 의견 제출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이번에 설치한 소리함 이외에도 민원인과 공직자 모두를 대상으로 양평군 홈페이지를 통한 공직자 부조리 신고와 공익신고를 운영하는 등 청렴한 공직사회를 조성하기 위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