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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JP모건 헬스케어컨퍼런스' 효과…주가 '강세'

추민선 기자 기자  2017.01.13 10: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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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한미약품(128940)이 오름세다. 저가매수세 유입과 12일(현지시간)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제35회 JP모건 헬스케어컨퍼런스' 참가효과를 본 것으로 풀이된다.

13일 오전 10시5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한미약품은 전일대비 4.50% 오른 30만2000원을 기록하고 있다. 

한미약품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이번 콘퍼런스에서 북경한미약품이 개발 중인 혁신신약 기술 '펜탐바디'를 소개했다. 더불어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랩스커버리 기술의 수율에도 문제가 없다고 설명했다.

이관순 한미약품 사장은 미국 샌프란시스코 세인트프랜시스호텔에서 열린 기업 프레젠테이션(PT) 자리에서 "랩스커버리 기술의 일부 문제는 스케일 업(scale up·연구실 수준의 생산 규모를 대규모로 확대하는 것) 과정에서 이를 안정화할 때 생기는 현상에 불과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