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엔씨소프트(036570)가 올해 실적 기대감에 닷새 연속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13일 오전 9시45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엔씨소프트는 전날보다 2.53% 높은 28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키움증권은 엔씨소프트에 대해 리지니IP를 활용한 게임들의 선전, 온라인게임 출시, 준비된 모바일게임이 쏟아지는 한 해로 올해 성적표가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김학준 키움증권 연구원은 "리니지레드나이츠와 리니지2: 레볼루션이 온기 반영되는 1분기부터는 높은 실적 상승이 전망된다"며 "출시 초기 이후 자연감소를 고려하더라도 모바일에서의 이익기여가 분기에 200억원 이상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이어 "해당 게임들의 글로벌 진출이 상반기 말 혹은 3분기에 예정돼 있다는 점도 긍정적"이라며 "향후 모바일게임들도 출시될 예정이기 때문에 IP를 활용한 회사 성장성은 어느 해보다 높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