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재)전남테크노파크(원장 김병일)는 올해 조선기자재산업 사업화신속지원(Fast-Track)사업에 9개 기업을 선정해 협약식을 체결했다.
11일 전남테크노파크 전남과학기술진흥센터 회의실에서 전라남도 관계자 및 GS스마트워크지원단이 참여한 가운데 가진 협약식에서는 지난해 12월까지 진행된 사업화신속지원사업의 선정기업 9개사를 대상으로 지원사업에 대한 세부진행 안내와 GS칼텍스 스마트워크지원단의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사업 및 대기업 성장비지니스 모델의 이해와 중소기업 접목 등 비즈니스협력의 장을 마련했다.
조선기자재산업사업화신속지원(Fast-Track)사업은 총 사업비 21.4억원으로 조선기자재산업의 중소기업 업종전환, 사업다각화, 기술고도화를 통한 조선산업 위기극복과 창의적 아이디어가 사업화(제품화)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신속히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화신속지원을 위해 전남테크노파크의 사업지원 속도가 속도를 내고 있는 점도 눈에 띈다. 지난해 10월 착수된 사업으로 1차 수혜기업 9개사를 선정해 지원했으며 지난달 2차 지원기업 9개사가 추가 선정됏다. 이달 16일까지는 3차 수혜기업 모집공고를 낼 계획이다.
김병일 원장은 "우리 기관이 추진하는 사업화지원사업의 속도 또한 기업 현장 수요중심으로 신속히 진행되고 있으며, 기관이 추진하는 다양한 지원사업에도 관심을 가지고 지인들과 함께 적극적으로 지원”을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