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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인구보건소, 농촌마을 경로당서 중풍예방교실 운영

김은경 기자 기자  2017.01.12 07: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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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용인시 처인구보건소는 이달부터 10월까지 관내 7개 농촌마을 경로당을 찾아가 중풍예방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기공건강체조와 저염식생활, 혈압과 당뇨관리 등 3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건강운동관리사와 영양사, 한의사, 간호사, 치위생사 등 20명의 보건전문인력이 투입돼 다양한 강좌를 진행한다. 

대상 지역은 처인구 원삼면 목신4리, 남사면 창1리·진목2리, 백암면 고안리·장평리·가창3리, 양지면 대대2리다.

보건소 관계자는 "중풍은 한 번 발병하면 몸에 치명적인 손상을 입을 수 있으므로 예방이 중요하다"며 "평소 식습관 관리를 잘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