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부산교통공사가 상반기 개통예정인 1호선 연장 다대구간에 입점할 상가 임차인을 모집한다.
부산교통공사(사장 박종흠)는 다대구간에 입점할 상가 9개소, 자판기 16개소, 물품보관함 3개소, 구강청결제 6개소 등 총 34개소의 상업시설 입찰공고를 공사홈페이지(www.humetro.busan.kr) 및 한국자산관리공사 온비드(www.onbid.co.kr)에 2월초 올릴 예정이다.
입찰은 한국자산관리공사의 전자입찰시스템 온비드에서 할 수 있으며, 임차인 선정방식은 공개경쟁입찰과 사회적약자 배려를 위한 장애인제한 공모추첨 방식을 병행한다.
한편, 부산도시철도 내 상업시설은 편의점, 자판기 등 총 11종 2000여개가 입점해 있으며 임대기간은 기본 5년을 원칙으로 한다.
2회 이상 유찰된 임대시설물은 수의계약이 가능하며, 입찰계획 및 면적 등의 관련정보는 공사 홈페이지내 정보공개탭에서 확인할 수 있다.
부산교통공사 관계자는 "떠오르는 서부산권 명소인 다대포를 관통할 다대구간 상가 입점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