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모바일 게임 퍼블리셔 게임펍(대표 한동열)은 3D 미소녀 해상 전략 시뮬레이션 '소녀함대'가 사전 등록 30만명을 돌파했다고 11일 밝혔다.

소녀함대는 50여명의 미소녀들이 등장해 이들과 함께 짜릿한 Full 3D 해상 전투를 펼치는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미소녀들과의 호감도에 따라 차별화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교감 시스템, 자원 수집은 물론 여러 군단들과 치열한 PVP가 가능한 기지 시스템 등이 특징이다.
'미소녀'와 '함대'라는 두 가지 핵심 키워드를 내세운 '소녀함대'는 지난해 12월 진행된 CBT(사전 베타 테스트)에서 70%를 넘어서는 재접속률을 기록하는 등 게임성을 입증했으며, 퀄리티 높은 일러스트로 게이머들의 시선을 사로잡아 연초 미소녀 게임 열풍에 불을 지폈다.
이에 게임펍은 '소녀함대' 게임 출시 전까지 다양한 사전등록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전등록 참가 신청만 해도 다이아, 소탕권 등 게임 아이템을 지급하며, 페이스북에 '소녀함대'에 대한 응원 댓글을 남기거나 공식 카페에 가입만 해도 추첨을 통해 선물을 증정한다.
게임펍 관계자는 "게임 내 등장하는 일러스트나 연출적인 측면까지 한국 유저들의 성향을 고려해 제작된 만큼 완성도가 높아 미소녀 게임의 새로운 장을 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소개했다.
한편 게임펍은 '소녀함대'의 사전 등록 모집자 수 10만, 20만을 달성할 때마다 홍보 모델인 '러블리즈' 멤버들의 축하 메시지 및 광고 촬영 후기가 담긴 인터뷰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그동안 볼 수 없었던 멤버들의 사랑스러우면서도 톡톡 튀는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모습들이 담겨 공개 직후 조회 수가 순식간에 수천 건을 돌파하는 등 반응이 뜨거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