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LG화학(051910) 이 이틀째 오름세다. 화학 시황 호조에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는 금융투자업계의 분석이 투자심리를 자극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11일 오전 9시30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LG화학은 전일대비 2.43% 오른 27만4000원에 거래 중이다. 매수상위 창구에는 메릴린치, UBS, 제이피모간, 모건스탠리가 이름을 올리고 있다.
한승재 동부증권 연구원은 "LG화학은 지난 4분기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며 "화학 시황 호조 덕에 기초소재 부문 이익이 증가하고 에너지저장장치(ESS) 매출 증가로 전지의 손익분기점(BEP) 달성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중국의 재고비축과 인플레이션·재정정책 기대감 등이 반영되면서 화학 시황이 비수기임에도 호조를 보이고 있다"며 "춘절 이후 본격적인 재고비축·성수기 효과가 맞물리면서 시황의 추가적인 개선이 예상된다"고 진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