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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어르신 소일거리 사업에 35억원 투입

3000명 어르신 참여⋯시간당 8000원 적용

김은경 기자 기자  2017.01.11 06:4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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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성남시(시장 이재명)가 올해 어르신 소일거리 사업에 35억원을 투입한다. 모두 3000명이 참여할 수 있는 규모.

활동 분야(인원)는 △경로당 급식도우미 400명 △환경정비 2125명 △실버 금연구역 지킴이 205명 △반려견 계도 32명 △복지도우미 238명 등 5개다.

이 가운데 연중 사업인 경로당 급식 도우미 분야부터 60세 이상 400명을 대상으로 1월9일부터 13일까지 모집, 오는 12월31일까지 성남지역 334곳 경로당에서 봉사활동 자리를 마련한다. 경로당 급식도우미는 하루 2~3시간, 한 달에 25시간 활동하고, 월 봉사료 20만원을 받게 된다.  


환경정비, 실버 금연구역 지킴이, 반려견 계도, 복지도우미 분야는 65세 이상 2600명을 대상으로 한다. 2월6일부터 14일까지 모집하며, 3월2일부터 12월31일까지 각 사업장에서 봉사활동을 하게 된다. 하루 2시간, 한 달에 12시간 활동하고, 월 봉사료 10만원을 받게 된다. 

특히 올해 소일거리 참여자가 받는 봉사료는 지난해보다 1000원 오른 시간당 8000원의 성남시 생활임금제를 적용한다.

성남시는 이와 함께 올해 90억여 원을 투입해 65세 이상 노인 3851명이 일 할 수 있는 '노인 사회활동 지원 사업'을 펼 계획이다.

성남시측은 "더욱 많은 어르신이 사회활동에 참여해 용돈을 벌며 활기찬 노후를 보낼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