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코스피지수가 기관의 매도물량에 밀려 하락 마감했다.
10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3.66포인트(-0.18%) 내려간 2045.12로 거래를 마쳤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1283억, 996억원 정도 사들였지만 기관은 홀로 2489억원가량 순매도하며 지수를 끌어내렸다. 외국인은 열흘째 순매수, 기관은 아흐레 동안 순매도를 고수했다.
지수선물시장에서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 66억 순매도, 비차익 461억 순매수로 전체 395억원 매수우위였다.
상한가 없이 282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없이 530개 종목이 내려갔다. 보합은 70개 종목이다.
업종별로는 철강금속(0.65%), 비금속광물(0.61%), 운수장비(0.48%), 은행(0.42%)을 제외한 전 업종이 하락했다.
의료정밀이 1.65% 하락해 가장 큰 하락폭을 보였고 전기가스업(-1.64%), 기계(-1.21%), 보험업(-1.17%), 건설업(-1.00%) 등도 약세였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보합세였다. 한국전력(-2.09%), 삼성생명(-1.78%), 아모레퍼시픽(-1.68%), 롯데케미칼(-1.70%), 삼성에스디에스(-2.09%) 등은 1% 이상 주가가 빠졌다.
이에 반해 현대차(1.00%), 네이버(1.67%), 포스코(2.25%), KB금융(2.00%), 한국타이어(6.39%) 등은 분위기가 좋았다.
코스닥지수도 5.42포인트(-0.84%) 내린 636.73을 기록해 이틀째 하락했다. 개인은 1070억원어치 순매수했으나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21억, 703억원 정도 순매도했다. 외국인은 사흘째, 기관은 9일째 매도를 유지했다. 프로그램 매매를 통해서는 전체 359억원이 빠져나갔다.
상한가 3개 종목 포함 349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없이 779개 종목이 떨어졌다. 70개 종목은 보합권에 자리했다.
업종별로는 통신서비스(4.89%), 통신방송(1.81%), 방송서비스(0.93%), 기타제조(0.60%0, 금융(0.56%) 등이 올랐으나 기술성장기업(-2.07%), 화학(-1.92%), 디지털콘텐츠(-1.84%), 반도체(-1.62%), 종이목재(-1.52%) 등은 1% 이상 내려갔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하락세가 뚜렷했다. 특히 파라다이스(-3.09%), 오스템임플란트(-3.11%), 케어젠(-5.06%), AP시스템(-4.31%), 뉴트리바이오텍(-3.32%) 등은 하락 폭이 컸다.
반면 CJ E&M(2.60%), 지엔코(1.05%), 더블유게임즈(2.78%), 홈캐스트(1.10%), 인터플렉스(1.03%) 등은 흐름이 좋았다. 세종텔레콤, 디비케이, 에스디시스템은 상한가를 쳤다.
한편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환율은 전날보다 13.7원 내린 1194.6원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