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광주 동부소방서(서장 김남윤)가 10일 '2017 생명 나눔 소방혈액보험 헌혈' 운동에 동참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날 행사는 헌혈자 대다수를 차지하는 학생의 방학기간 계절적 수급 불균형 해소에 기여하고 소방공직자로서 생명 나눔과 이웃 사랑의 실천하기 위해 이뤄졌다.
동부소방서는 소방혈액보험 운영을 지난 2006년부터 기관 특수시책으로 지속 추진해왔다. 현재까지 580매의 소방혈액보험 헌혈증서를 조성했고 직원 가족 수술 지원 등 7명에게 76매를 사용하고 지금은 504매를 보유 중이다.
김남윤 동부소방서장은 "지난 2006년부터 매년 뜻깊은 생명 나눔 행사에 참여한 소방가족들에게 감사하고 동부소방서가 시민들에게 신뢰받고 함께하는 동반자가 되도록 꾸준한 나눔 봉사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