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부산롯데호텔(대표이사 김성한) 델리카한스는 설 명절을 맞아 이달 27일까지 호텔 1층에서 설 선물세트 80여종을 판매한다.
이 기간 소비자들을 만날 세트는 크게 호텔 뷔페 상품권, 육류, 수산물, 특산품, 주류의 다섯 가지다.
이번에 판매되는 뷔페 라세느 상품권으로는 식사와 와인 1잔 및 무제한 생맥주를 즐길 수 있다. 가격은 정가보다 10% 할인된 8만1900원이다. 유효기간은 발행일로부터 1년간이다.
김영란법 시행과 1인 가구 증가를 감안해 낮은 가격, 소포장 상품의 구성도 전체 품목의 20%까지 늘렸다는 점도 지역 사회의 관심을 모을 것으로 전망된다. 선물세트 브로슈어에도 '실속 선물 세트' 페이지를 새로 만들어 5만원 이하의 상품을 별도로 소개해 적극적인 주민 호응을 유도한다.
이외에도 '쿡방(Cook+방송, TV 요리 프로그램)' 열풍으로 빠른 시간 안에 간단하게 조리해 '집밥'을 즐길 수 있는 상품에 대한 수요가 많아진 것을 감안해 구이용으로 양념이 된 장어, 간편 다시 백(bag) 등의 상품을 늘렸다.
구매한 상품은 원하는 곳으로 배송 받을 수 있다. 다만, 이 경우 최소 3일 전 주문을 마쳐야 하고 일부 상품에는 배송비가 별도로 부가된다. 와인 등 깨지기 쉬운 일부 품목은 부산 내 배송만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