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투비소프트(079970)가 강세다. 결제플랫폼 기업인 엔비레즈 인수효과에 대한 기대감이 주가에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10일 오전 9시20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투비소프트는 전일대비 6.72% 급등한 7150원에 거래 중이다.
이지훈 SK증권 연구원은 ""엔비레즈는 구글플레이스토어, 대만 후다그룹, 타 이통사 등 DCB(통신과금결제) 부문 고객사 다변화, 신규 분야인 DCS(충전식 선불결제)가 게임사와 협업이 가시화되면서 매출 증대가 예상된다"고 판단했다.
이어 "지난해 매출액은 340억원, 영업손실 12억원에 그치겠지만 올해는 매출액 533억원, 영업이익 86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