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남양주시(시장 이석우)평내동사무소(동장 노정훈)는 평내파출소(소장 장인석), 주민자치회(회장 김영길)와 함께 민‧관‧경 상생과 협력을 통해 재난, 범죄 취약지 및 학교주변 순찰, 교통지도, 청소년 선도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또 이를 통해 전국에서 가장 안전하고 살기좋은 마을 만들기에 주력한다는 설명이다.
시 관계자는 "안전한 평내, 살기좋은 마을이라는 비전을 정하고 범죄추방과 재난안전사고 없고, 교통(사망)사고 없는 평내동을 목표로 재난안전단체, 방범단체, 교통단체를 통합해 체계적인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시는 주요추진 방안으로 3개 분야 11단체(재난안전 4, 방범 5, 교통 2 총 4199명)에서 실천과제를 정해 오전에는 어린이 안전등교 오후와 야간에는 평내 상업지구, 평내‧호평역사, 학교공원 주변 등을 순찰하고, 주말과 공휴일에는 재난 취약지를 점검해 빈틈없는 지역사회 안전망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