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보험(이하 라이프플래닛)은 지난해 연간 실적을 집계한 결과, 신계약 월납 초회보험료 누적 합계가 16억2000만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43.4% 증가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해 말 기준 누적 수입보험료는 전년 동기보다 164.4% 오른 267억여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가장 많이 판매된 보험상품은 라이프플래닛 대표 상품인 정기보험으로 전체 25.1%를 차지했다. 가입 고객 연령대는 온라인 금융환경에 익숙한 30대가 50.7%로 절반을 넘었다.
또한 전체 가입자 31.5%는 전문직 종사자였으며 이 중 보험 및 금융분야 종사자가 12.5%로 가장 많이 가입했다. 모바일 가입 비율은 전체 21.6%을 기록했다.
이학상 라이프플래닛 대표이사는 "지난 3년간 혁신적인 상품과 서비스를 선보인 결과 고객 신뢰를 얻어 명실공히 인터넷 생보시장 리딩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는 B2C, B2B 마케팅 등 판매 채널을 다각화함과 동시에 차별화 상품 개발 및 고객 참여형 플랫폼 마케팅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