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팅크웨어, 화물차 운전자 위한 내비게이션 선봬

화물차 특성 고려 화물전용 탐색부터 운전자 편의성 향상

김경태 기자 기자  2017.01.09 11: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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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팅크웨어(084730·대표 이흥복)는 화물차 전용 메뉴를 업데이트한 내비게이션 '아이나비MX 화물향'을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아이나비MX 화물향'은 일반·고속도로 등 실제 도로주행에 있어 제약이 많은 화물차의 특성을 고려한 제품으로, 차고·중량 등을 적용한 화물전용 탐색부터 차량 후방을 상시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PIP기능이 탑재돼 있다. 

또 영상 캡쳐 등이 가능한 화물전용 후방 카메라를 적용해 화물차의 운전자 편의성을 높였으며, 차선 이탈감지시스템(LDWS)와 전방추돌경보시스템(FCWS) 등 최첨단 운전자지원시스템(ADAS)을 지원해 운전 시 발생할 수 있는 위험도를 낮췄다. 

뿐만 아니라 주행 중 운전자의 행동 패턴을 분석하고 사용 테스트 결과를 반영한 운전에 최적화된 드라이빙 인터페이스를 지원하며, 국내 주요 지형지물을 현실감있게 입체적으로 렌더링한 '아이나비 익스트림 3D' 전자지도를 적용해 업무 이동이 많은 화물차 운전자들에게 실질적인 길안내 정보를 제공한다. 

팅크웨어 관계자는 "'아이나비MX 화물향'은 도로제약이 많은 화물차 운전자의 편의성과 안전성을 높이는 것은 물론 정확한 정보제공을 지원한다"며 "아이나비 전자지도 및 솔루션 기반으로 차량의 특성을 고려한 다양한 형태의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