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2016년은 예기치 않았던 빅 이슈들로 유난히 세계 경제가 요동쳤던 한 해로 기억될 것이다.
영국이 유럽연합을 탈퇴한 브렉시트, 중국의 서킷브레이커 그리고 대미를 장식한 도널드 트럼프의 미국 대통령 당선까지 그야말로 예측불허의 시대였다.
이렇듯 대형 이슈들이 쏟아져 나올 때 가장 관심 있게 봐야할 경제 지표는 무엇일까. 바로 '환율'이다. 환율은 두 나라의 통화 페어로 결정되기 때문에 각국의 경제 상황에 따라 요동치기 마련이다.
또한 환율은 다가올 경제의 향방을 미리 알려주는 나침반에 다름 아니며, 때문에 환율을 안다는 것은 미래에 어떻게 대응할지 알고 있다는 뜻이 된다.
2017년은 미국의 금리인상, 중국 경제의 경착륙 여부, 유가 상승 이슈 등으로 인해 그 어느 때보다도 환율이 요동칠 것으로 보인다.

이럴 때일수록 환율에 대한 지식은 위기를 대비하는 소중한 지식이 된다. 이것이 우리가 지금 환율을 공부해야 하는 이유다.
이 책은 네이버 블로그 '크롬의 관점'에서 환율과 관련한 다양한 정보와 투자 비법을 소개한 저자가 그간 쌓아온 경험과 내공을 온전히 쏟아부은 환율 입문 및 실용서다. 이 책에서 저자는 불확실한 경제 시대를 대비하는 스마트한 생존법을 알려줄 것이다. 한스미디어가 펴냈고 가격은 1만65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