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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운천 의원, 전북 14개 지자체 예산실무자 회의 개최

전북지역 낙후 이유 "지역장벽때문, 정당계파 떠나 예산확보에 총력 강조"

안유신 기자 기자  2017.01.06 20: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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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정운천 개혁보수신당 국회의원(전주시을·사진)은 지난 5일 국회의원 회관 제8간담회의실에서 전라북도 최초 14개 지자체 예산실무자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전라북도 국가예산팀과 전북 14개 지자체의 예산담당자가 모두 한자리에 모였다.

회의에 참석한 예산 실무자들은 각 지자체별 신규사업 발굴을 위한 상호간의 교류·협력 방안 모색과 함께 2018년도 안정적인 국비 확보를 위한 진솔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정 의원은 "그동안 전라북도가 낙후된 이유는 지역장벽으로 인해 한쪽으로만 치우쳐져 있었기 때문"이라며 "정당과 계파도 떠나고, 우리 전라북도 예산 확보를 위해서라면 저를 밟고라도 앞으로 전진해 주십시오" 라고 말했다.

이어 "이 자리에 계신 실무진들과 국회가 체계적으로 긴밀히 소통하는 것이 상당히 중요하다"며 "지역발전을 위해서라면 언제든지 정운천을 이용하고 활용하셔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