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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통위, 20일까지 올해 1차 위치정보사업자 허가 신청 접수

'2017년도 위치정보사업자 허가계획' 발표

황이화 기자 기자  2017.01.06 16: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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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최성준)는 '2017년도 위치정보사업자 허가계획'을 6일 발표했다.

위치정보사업자는 개인 또는 물건의 위치정보를 수집해 위치기반서비스사업자에게 제공하는 사업자로, 현재 이동통신사·모바일 운영체제(OS) 사업자 등 총 180개 사업자가 허가를 받았다.

올해 위치정보사업자 허가는 지난해와 달리 1월부터 시작하여 격월에 한 번씩 총 여섯 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첫 번째 허가 신청서 접수 기간은 1월9일부터 1월20일까지다. 위치정보사업 관련 양수, 합병·분할에 대한 인가 신청도 같은 기간에 함께 이뤄진다.

위치정보사업자 허가 신청을 희망하는 법인은 전자민원센터(http:// www.ekcc.go.kr)를 통해 허가 신청서를 온라인으로 접수하고, 심사평가를 위한 사업계획서는 방통위 개인정보보호윤리과(02-2110-1528)로 방문 및 우편 제출하면 된다.

허가 신청 후에는 심사위원회 개최를 통한 심사 및 방송통신위원회 의결 등의 절차를 거치며, 다음 허가 신청서 접수는 3월에 있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