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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시삼십삼분, '삼국블레이드' 시네마틱 영상 공개

120개 던전·다양한 게임모드 등 방대한 콘텐츠 제공

김경태 기자 기자  2017.01.06 15:4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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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네심삼십삼분(대표 장원상·이하 4:33)은 액션스퀘어가 개발한 대작 모바일 게임 '삼국블레이드'의 출시에 앞서 시네마틱 영상을 공개한다고 6일 밝혔다. 

오는 13일 출시 예정인 '삼국블레이드'는 성인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읽어봤을 '삼국지' IP(지식재산권)와 모바일 게임 최초로 대한민국 게임대상을 수상한 인기 흥행작 '블레이드' IP를 결합한 대작 모바일 게임으로, 위·촉·오 국가의 대표적인 영웅을 수집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촉나라의 유비, 관우, 장비를 비롯해 위나라와 오나라의 영웅 외에도 여포와 초선 등 실존 영웅 30여명이 등장한다. 또 '블레이드'의 화려하고 호쾌한 무쌍 액션을 최신의 그래픽 엔진 언리얼엔진 4로 구현했다. 

뿐만 아니라 120여개에 이르는 던전은 물론, 성을 건설하고 자원을 생산해 특성을 업그레이드 하는 등 전략성을 담은 '내정모드'와 말 위에서 승부를 겨루는 이용자간 일대일대결 '일기토', 수집한 영웅을 사용해 적군의 관문을 돌파하는 '난세영웅전', 다른 이용자들의 자원을 빼앗는 '약탈전' 등 풍부한 콘텐츠를 준비 중이다.

4:33 관계자는 "이번 영상에는 삼국지 주요 영웅 중 한 명인 관우의 호쾌한 전투 장면을 통해 광활한 전장에서 펼쳐지는 '삼국블레이드'의 세계를 보여주는데 초점을 맞췄다"며 "특히 혼란스러운 난세를 평정하고자 하는 세계관과 영웅의 깊이 있는 액션, 선 굵은 캐릭터의 특징을 담아냈다"고 설명했다. 

한편 '삼국블레이드'는 현재 공식카페와 특별 페이지, 그리고 구글플레이를 통해 사전예약을 진행한다. 4:33은 사전등록에 참여하는 모든 유저에게 태생 3성 영웅 캐릭터 '견희'와 '전위'를 포함, 총 10만원 상당의 아이템을 증정한다. 

또 누적 사전등록자 수에 따라 최대 2~4성 장수 뽑기권 3장과 10만 금화, 중급 병법서 10개 등을 추가적으로 지급할 계획이다.